ㅇ아니

최저임금 대폭 상승 외치는 사람들처럼

ㄹㅇ 평생 최저임금 받고 살거야?

그게 아니면 최저임금에 목숨 걸 필요 없듯이

의료민영화되면 

돈 많은 사람은 명문대 의대 출신 초엘리트들한테 진료 받는 거고

돈 없으면 공공의료원에서 진료대기만 6개월 이상씩 기다려서 진료받고

수술은 1~2년 뒤에 받는 거다

그래서 영국같은 의사가 공무원인 곳은 수술 기다리다 죽기도 한다

근데 어차피 대한민국 현 의료체계 시스템은

10년뒤에 완전 뒤바뀔 수 밖에 없는게

전세계 역사상 유례 없는 초초초저출산이라 이거 더 이상 감당 안된다

고로 유럽식 공공의료체제로 가던

아니면 미국식 의료민영화체제로 가던 둘 중에 하나로 가겠지

다만

왜 최저임금처럼 의료민영화에 너무 부정적으로 보냐 이거임

평생 최저임금 받으면서 소득분위상 제일 하위층인 최저임금 계층으로 살 게 아니듯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의사, 좋은 병원에 갈 생각을 해야는게 아닌가 싶다.

솔직히 40대이상은 끝났다고 봐도 되지만

젊은 20~30대 애들은 의료민영화가 나쁜 게 아니야

늬그들이 초저출산으로 인한 노인세대 부양은 

너네가 하는건데 다른 세대는 몰라도 20~30대 애들이 의료민영화에 부정적이면 안되지

단순하게만 생각해봐도

옛날엔 세금 내는 젊은이 3천만에 노인1500만 이었다면

앞으로 10년뒤엔 젊은이 2천 노인 2천

20년 뒤엔 젊은이 천 노인 3천만명

고로 나중엔 젊은이 한명당 노인 1~3명을 부양해야하는건데

젊은놈들아 당장 집안에서 한 명만 아파도 돈을 모을 수가 없는데

2명 3명을 부양한다고 해봐라 무슨 희망이 있고 무슨 미래를 그리겟냐

근데 의료민영화되면

노인들이 각 자 자기가 젊었을떄 번 돈으로 자기 치료하는거야

젊은애들이 낸 세금으로 노인을 치료하는게 아니라

물론 그럼 노인세대들은 난리치고 뒤짚어지겠지만

그래서 국가가 발전할수록 젤 심한게 세대갈등이다

다만 노인들을 위한 사회는 없다고

결국 젊은애들이 이기는 구조로 갈 수밖에 없긴하다

쩃건 

한국보다 저출산 인구구조를 20년 전에 경험했던 일본만 봐도

갸네들은 한국 의료비대비 대략 5배 수준이다

현 한국 건보시스템은 고령화사회, 초저출산의 인구구조로는 버틸 수가 없다는 사실만 알면 된다

고로

의료민영화는

젊은 세대들의 노인 부양 문제를 해결해줄 유일한 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