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없이 봤다가 오랜만에 정말정말 대 만족한 영화였습니다

일단, 신파나 범죄요소같은게 하나도 없어서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기분좋은 마음으로 볼수 있었네요

마치 로맨스코미디계의 극한직업같이 호불호없이  가볍게 즐길만한 영화라 생각되어 

누구에게나 부담없이 추천해줄수 잇을거 같아요

한가지 의아한 점은 12세 관람 영화라기엔 수위가 약간 잇다고 생각되어지네요

강하늘 배우는 찍는 작품마다 어느정도 작품성/흥행성이 보장되는걸 보면 선구안이 참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