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는 2002년 2월 21일 2002년 동계 올림픽 남자 1500m 쇼트트랙 결승전에서 김동성에게 추월당한 직후 두 손을 들었다. 오스트레일리아사람인 심판은 이를 김동성의 반칙 때문인 것으로 판단하여 그를 실격시켰고, 오노는 금메달을 땄다. 곧 이같은 심판의 판정이 잘못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대한민국 사람들은 그에게 ‘반칙왕’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그 후에도 계속되는 반 오노 감정으로 자기안전을 우려해 오노는 한국에서 열린 2003년 쇼트트랙 월드컵에 참가하지 않았다.
그 뒤로 대한민국 대회에 3년동안 참가하지 못하다가 2005년 10월 7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05-2006 국제빙상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제2차 대회 남자 1500m 결선 마지막 13바퀴에서 이호석을 밀치고 결승선을 통과한 것이 반칙으로 인정되어 실격당했다. 오노는 이 대회에서 1,000m, 3,000m, 개인 종합 성적에서 1위를 했다.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는 500m 금메달 및 1000m와 5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땄다.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부분에서 대한민국에 이호석,성시백 선수의 결승선 앞 충돌로 미국의 셀스키와 함께 어부지리로 각 은메달,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올림픽에서 상대팀의 실격을 바라고 있었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여 선수자질 문제 및 아버지인 오노 유키의 자녀 교육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올림픽 금
2002 솔트레이크
1500m 은
2002 솔트레이크
1000m 금
2006 토리노
500m 동
2006 토리노
1000m 동
2006 토리노
5000m 계주 은
2010 밴쿠버
1500m